회사 내에 친구가 있는 직장인들은 회사생활에 대한 만족도와 참여도가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1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리서치 전문기관인 엠브레인과 함께 직장인 2천257명에게 '회사에 친구가 있습니까'라고 설문한 결과 59.6%가 '있다'고 답했다.
이들 중 48.2%는 '회사생활에 만족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매우 만족'(5.7%) 또는 '다소 만족'(42.5%)한다고 답했다.
사내에 친구가 없는 직장인의 경우 35.3%만이 '매우'(4.2%) 또는 '다소 만족'(31.1%)한다고 답해 친구가 있는 직장인의 회사 만족도가 더 높았다.
또한 친구가 있는 직장인 중 직장생활에 참여도나 팀워크가 '매우 또는 다소 높다'고 답한 이가 65.9%로 없는 경우(48.9%)보다 상당히 높았다.
이 탓인지 직장인 거의 대다수인 89.9%는 '회사내 절친한 친구가 있으면 장점이 많다'고 밝혔다.
그러한 장점으로 '회사생활에서 정서적 안정감과 동질감을 느낄 수 있다'(39.4%) 혹은 '힘든 일이 있을 때 고민을 함께 할 수 있다'(22.8%)는 점이 주로 꼽혔다.
같은 회사에 친구가 있는 것에 부정적인 직장인들은 '사적인 감정 때문에 공사의 구분이 힘들다'(59.2%)거나 '친구끼리만 어울리게 돼 두루 친하게 지내지 못하게 된다'(20.2%)는 것을 단점으로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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