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운전자 연쇄 납치강도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 사상경찰서는 19일 이 사건의 용의자로 27살 문 모 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문 씨 등은 지난 15일 새벽 2시 반쯤 부산 수영구의 모 빌라 주차장에서 50살 이 모 씨를 차로 납치해 190만 원을 빼앗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3차례에 걸쳐 납치 강도로 현금 2천4백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교도소에서 알게 된 이들은 심야시간에 여성 혼자 운전하는 고급승용차를 미행해 납치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다른 시도에서 발생한 유사 납치강도사건에도 이들이 연루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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