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우주국 ESA와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JAXA는 오는 2013년 발사할 수성 무인탐사선 두 대를 제작하기 위해 유럽의 위성 제작사 아스트리움사와 3억 5천만 유로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ESA는 앞으로 수성의 내부와 표면을 조사하기 위한 궤도 탐사선을, JAXA는 수성의 자기장을 조사하기 위한 궤도 탐사선을 각각 제작할 계획입니다.
수성연구 분야에서 선구적 업적을 낳은 이탈리아 천문학자의 이름을 따 '베피콜롬보'라 명명된 이 수성 탐사선 사업은 모두 6억6천5백만 유로가 투입되는 ESA의 새 밀레니엄 기초 사업입니다.
한편 미항공우주국 NASA의 수성 탐사선 메신저호는 지난 15일 수성 상공 2백 ㎞을 스쳐 지나가는 1차 근접비행에 성공했으며 오는 2011년 수성 궤도에 진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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