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상징하는 파리 시의 에펠탑을 겨냥한 테러 위협이 제기돼 프랑스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프랑스의 일간지인 르 몽드는 파리 시와 프랑스인을 상대로 한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의 위협이 새해들어 정보 당국의 첩보 망에 잇따라 포착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포르투갈 항공 당국이 테러를 언급하는 단파 라디오 방송을 수신해서 이를 프랑스 정부에 통보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와관련해 프랑스 경찰은 공격을 받을 때 발동되는 주홍색 경보 다음으로 강도가 높은 2단계 수준의 적색 경보가 지난 수개월동안 파리에 발령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프랑스는 지난 4일 유럽과 아프리카 대륙을 가로 지르는 종합 자동차 경주대회인 다카르 랠리 대회가 테러당할 위험이 있다며 대회를 전격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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