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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성과 인정 못받을 때 가장 배신감 느껴"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은 직장인 1천359명을 대상으로 '회사생활을 하면서 배신감을 느껴 본 경험이 있습니까'라고 설문한 결과 82.5%가 '있다'고 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이 주로 배신감을 느꼈을 때는 '업무 성과를 인정 못 받을 때'(20.2%)와 '나에 대한 험담을 들었을 때'(19.4%)였다. 이밖에 '비밀이 지켜지지 않았을 때'(13.9%), '성과를 빼앗겼을 때'(11.2%)에도 직장인들은 '믿을 인간 없다'는 느낌을 가졌다.

직장인들은 이 같은 배신감을 느끼면서도 '그냥 참았거나'(29.1%) 잠시 '퇴사를 고민'(22.3%)하는 수준에 멈췄다.

자신의 화난 심정을 '은근슬쩍 표현'(16.1%)하거나 '당당하게 표현'(14.4%)한 이는 적은 편이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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