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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시장도 MB효과?…주거용 부동산 낙찰가 급등

대선 이후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호가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경매시장에도 투자수요가 몰리고 낙찰가율 등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법원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은 대선이 끝난 20, 21일 이틀동안의 법원 경매결과를 분석한 결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주거용 부동산의 평균 낙찰가율이 대선 한달 전의 평균에 비해 19.9%p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주거용 부동산의 낙찰률도 대선 이후 평균 62.1%를 기록해 대선 한달 전에 비해 5.7%p 올랐습니다.

이는 재건축·재개발 용적률 상향조정과 종합부동산세.양도세 등의 세금 감면 등 새 정부의 공약이 현실화될 경우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지옥션측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재개발, 재건축 지역에 많은 연립과 다세대 주택은 대선 이후 낙찰가율이 141.4%를 기록해 대선 전 평균에 비해 무려 34.8%p나 치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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