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계 HSBC은행이 론스타와의 계약대로 외환은행을 인수하기 위해 금융감독당국에 인가를 신청했습니다.
홍영만 금감위 홍보관리관은 20일 브리핑을 통해 "HSBC은행이 지난 17일 외환은행 주식의 한도 초과보유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은행법은 은행지분을 10% 이상 취득할 경우 금감위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홍 관리관은 "금감위는 관련 법령상 요건과 현재 진행 중인 외환은행 매각과 관련한 재판을 고려해 승인 심사를 진행하겠다"며 법원 판결 전에는 인수승인을 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HSBC은행은 내년 1월 말까지 금융감독당국에 외환은행 인수를 신청하고 같은 해 4월 말까지 승인받는 조건으로 론스타와 인수 계약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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