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19일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선관위가 멀쩡한 후보의 사퇴문을 허위로 배포했다는 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선거 부정"이라며 "중앙선관위가 언론 앞에 나와 진상 규명과 사과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 측은 인천 남구 86개 전체 투표소에 문제의 안내문이 일제히 부착됐고, 인천의 다른 지역에도 이 후보의 사퇴가 예상된다는 공문이 내려간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인천 남구 일부 투표소의 후보자 사퇴 안내문에 심대평 후보와 이수성 후보 외에 이 후보의 이름이 적힌 사실을 확인하고 경위 파악에 나선 것으로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선관위 측은 "후보 사퇴를 대비해 내려보낸 예시문에 이 후보의 이름이 적힌 채 잘못 발송된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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