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지 44일 만에 풀려난 일본 화물선 골든노리호가 어제(17일) 아랍에미리트연합 동부 푸자이라항에 입항했습니다.
골든노리호의 한국인 선원 48살 전우성 씨는 몸에 큰 이상이 없으며, 구타나 가혹행위도 당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내일 새벽 두바이 공항에서 귀국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골든노리호는 지난 10월말 예멘 앞바다를 항해하다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으며, 또다른 한국인인 선장 한일환 씨는 피랍 직후 바다에 뛰어들어 극적으로 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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