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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표심 잡아라" 대선 전 마지막 주말 득표전

선거를 나흘 남겨둔 마지막 주말 대선후보들은 전국각지를 돌며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지난 9일에 이어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사고 피해현장을 다시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벌인 뒤 인천과 경기도 고양에서 거리유세를 이어갑니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서울 중곡동 기사식당을 찾아 택시기사들과 점심을 같이 하고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입박람회에 참석한 뒤 16일 방송토론 준비에 전력할 예정입니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대구, 부산, 제주에서 유세활동을 벌인 뒤 저녁엔 서울 남대문에서 열리는 '필승결의 한마당'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민노당 권영길 후보는 태안군청 재난대책본부를 방문한 뒤 피해현장에서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벌이고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울산과 대구, 원주, 춘천을 순회할 예정이며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도 태안피해현장에서 복구활동을 벌인 뒤 서울 동대문에서 유세활동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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