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선이 이제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선후보들은 오늘(10일) 태안 원유 유출사고 현장을 비롯한 민생현장을 찾아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남승모 기자입니다.
<기자>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오늘 강원도 춘천을 방문해 검찰의 BBK 수사결과를 비판하며 민주개혁정부 창출을 호소하는 등 거리유세를 벌입니다.
오후에는 대한노인회 초청토론회에서 연설한 뒤 SBS 대선후보 검증토론회에 참석해 서민경제 회생 방안과 일자리, 노후, 사교육, 주거 등 4대 민생 불안 해소방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한국노총 정책연대 협약식에 참석해 근로자 표 모으기에 공을 들인 뒤 오후에는 SBS 이웃사랑 특별 생방송과 대한 노인회 초청 강연회에 참석합니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최근 한나라당 명예 고문으로 입당한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도 각각 자신의 정치적 텃밭인 대구 경북과 충남 부여에서 이명박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태안 원유 유출 사고현장을 찾아 피해상황 등을 살펴보고 사고대책상황실을 들러 신속한 복구작업을 주문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오후에는 대한노인회 초청 강연에 참석해 노인 복지 등에 관한 공약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를 방문해 상인과 행인들을 상대로 부패척결과 진보 대통령의 필요성을 역설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SBS 이웃사랑 특별생방송에 참석한 뒤 부천과 광명시장, 강남역 등 수도권 거리유세에 나서고, 태안 원유유출 사고현장을 방문한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들은 뒤 오후에는 SBS 이웃사랑 특별생방송에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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