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밤 10시 반쯤 컨테이너 600여 개를 싣고 부산 북항 신선대 컨테이너 부두에 입항하던 10만t급 컨테이너 운반선이 대형 크레인과 충돌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사고로 부두에 설치된 크레인 15대 가운데 두 대가 파손됐습니다.
부산항만공사는 사고가 난 크레인이 본체를 통째로 교체해야 할 만큼 피해가 큰 것으로 파악돼 컨테이너 처리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대형 선박을 접안시키는 예인선이 규정을 지키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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