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와 ITV, 채널4 등 영국의 3개 방송사가 합작 법인을 설립해 내년 중반부터 주문형비디오 방식의 웹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영국 일간지인 더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합작법인의 지분을 3개 방송사가 3분의 1씩 소유하게 되며 가칭 '캥거루'라는 이름의 웹사이트를 통해 3개 방송사의 대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됩니다.
신문은 사용자 제작 콘텐츠 사이트인 '유튜브'에 대응하기 위해 3개 방송사가 획기적인 전략적 제휴를 모색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와관련해 BBC 방송은 영국 최대 규모 방송사들 사이의 역사적 제휴라며, 하나의 웹사이트에서 단일한 다운로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게 됨으로써 인터넷을 통해 TV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게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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