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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 - 이명박 후보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가 오늘(19일) 오전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자신을 둘러싼 여러가지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먼저 BBK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자신은 주가조작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강조하면서, 김경준 씨의 이면계약서 보유 주장과 관련해서도 '이면계약서는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이 후보는 김경준 씨를 겨냥해서도 엊그제 한 젊은이가 송환됐는데 지난 3년 반동안 그렇게 들어오도록 권유했지만 거절하다 대선 30여 일 앞두고 갑자기 들어왔다며 공작귀국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또 이면계약서 논란에 대해서는 '뭐가 있다 없다 하는데 뭘 두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이면계약서가 있었다면 김 씨가 지난 3년 반 동안 귀국하지 않으려고 했겠냐'며 일축했습니다.

자녀 위장취업 파문과 관련해서는 자신의 불찰로 꼼꼼히 챙기지 못해 발생한 문제라며 국민에게 부끄럽고 송구스러운 마음 금할 길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이회창 후보와의 연대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항상 문은 열려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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