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BBK' 김경준 송환 임박…정치권 비상체제 돌입

<앵커> 

이에 따라 정치권도 비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은 특별대책팀을 만들어 각각 공세와 방어 준비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손석민 기자입니다.

<기자>

대통합민주신당은 김경준 씨 국내 송환과 관련해 당내에 진상규명대책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대책위에는 정봉주, 서혜석 의원 등 그동안 BBK 사건과 관련해 공격수로 나섰던 의원들이 대거 포함됐습니다.

신당은 오늘(15일)도 BBK 관련 4개 회사에서 오고 간 1천138억 원의 출처와 사용처, 도곡동 땅 매각대금 190억 원의 행방 등 5대 핵심의혹을 제기하면서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김효석 원내대표는 오는 25일 후보 등록 이전에 신속, 공정하게 수사해 김경준 씨와 관련된 의혹들을 풀어줄 것을 검찰에 촉구했습니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 측도 김 씨의 국내 송환이 미칠 파급력과 검찰의 동향 등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 한나라당은 당사에 특별상황실을 가동했습니다.

또 수사가 진행될 서울중앙지검 앞에 별도의 법률팀도 설치해 상시 대응체제를 갖췄습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김경준 씨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불공정하게 진행돼 대선에 영향을 미친다면 역사적 죄를 짓는 것이고 국민적 저항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후보 지지자들도 오는 26일까지 매일 검찰청사 앞에서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관/련/정/보

[Poll] '김경준 귀국' 향후 대선정국에 영향 미칠까?

◆ '대선 최대 변수' 김경준 씨 이르면 내일 송환

◆ "김경준이 온다" 긴장한 정치권, 총력 대비태세

◆ 이명박, 자녀 취업 관련 세금 납부…'의혹' 계속

◆ SBSi 신개념 멀티뷰어 'Nview'로 SBS 뉴스 보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