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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광고 시행방안 공청회…각계 여론 수렴

<8뉴스>

<앵커>

TV 중간광고 허용 결정 이후, 각계 여론을 수렴하기 위한 첫 절차로 오늘(14일)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이주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각계 대표로 참석한 9명의 토론자들과 객석을 가득 매운 청중들, 중간광고에 대한 관심도를 보여주는 열기였습니다.

먼저 방송위원회가 중간광고를 허용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영미/방송위원회 정책2부장 :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보편적 서비스인 지상파방송의 공공성 유지·강화를 위해서 프로그램 제작 및 운영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방안이 필요한 점도 고려됐습니다.]

중간광고는 어느 정도의 길이의 프로그램에 대해 몇 번이나 얼마나 길게 허용할지, 또 방송시간대별로는 제한할 필요가 있는지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어린이 프로그램과 뉴스, 시사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물론 중간광고 자체에 대한 반대 의견도 다양하게 제시됐습니다.

[정연우/세명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 재무구조의 위기라고 한다면, 이를 메우기 위한 방안으로 중간광고가 최선의 방법인가?]

방송위원회는 오늘(14일) 공청회를 계기로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구체적인 중간광고 시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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