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시가 최근 내년 예산안을 확정했는데요.
정 기자, 내년에는 어떤 사업이 중점으로 추진될 것인지 소개 해주시죠.
<기자>
네, 서울시는 내년에는 문화와 복지분야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내년 예산안은 올해보다 2.8% 증가했는데요.
문화 분야는 37%, 복지 분야는 26%나 늘었습니다.
하이서울 페스티벌은 4계절 축제로 확대하고, 유망한 공연작품은 난타처럼 성공할 수 있도록 1백억 원을 지원해서 해외 진출을 돕기로 했습니다.
내년 10월에 열릴 디자인 올림픽에는 83억 원이 들어갑니다.
복지 사업도 서울시가 역점을 두고 있는 분야인데요.
아파트와 어린이공원의 놀이터 개선 사업에 380억 원이 들어가고, 독거노인 1만 1천 명에게는 13억 원을 들여서 응급 구조폰이 새로 보급됩니다.
기존 정책도 꾸준히 유지됩니다.
잠수교에 보행녹도를 만드는 등 한강과 도심 재창조 프로젝트에도 1천8백2십억과, 2천180억 원을 각각 배정했습니다.
서울시는 특히 내년에만 6천6백억 원을 들여서 지하철 9호선 1단계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은 김포공항에서부터 서초동 교보타운 사거리까지 25.5km 구간인데요.
내년말에 공사를 끝내고 2009년 초에 개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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