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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 크리스마스 시즌 미 쇼핑몰 공격설"

관계당국에 경계강화 지시…새로운 안전조치는 취하지 않을 듯

이달 하순부터 시작되는 올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9.11테러'를 일으켰던 알-카에다가 미국의 쇼핑몰을 공격할 것이라는 첩보가 있어 미 연방수사국(FBI)이 관계당국에 경계강화를 권고했다고 FBI관계자가 밝혔다.

미 언론보도에 따르면 FBI 시카고 사무소 특수요원인 로스 라이스는 8일 알카에다의 크리스마스 시즌 미 쇼핑몰 공격설을 언급한 뒤 "이 첩보는 한 소식통에서 나왔을 뿐, 아직 구체적인 것도 아니고 확인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최근 몇 년을 되돌아보면 크리스마스 시즌에 이런 위협을 흘리는 것은 알카에다의 전술이자 관행"이라고 말해 이번 첩보가 사실이 아닐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일단, 알카에다의 공격설이 입수됨에 따라 FBI는 관련기관들에게 쇼핑객이 붐비는 쇼핑몰에 대한 경계를 강화할 것을 조언했다고 라이스 요원은 전했다.

하지만 FBI는 이번 알카에다의 테러공격설에 따라 테러경보를 상향조정하는 등 새로운 안전조치를 취하지는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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