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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서 연달아 '쾅쾅'…1명 사망·3명 부상

<앵커>

오늘(6일) 새벽 경부고속도로에서 연쇄 3중 추돌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운전자 한 명이 숨지고 세 명이 다쳤습니다.

보도에 김대연 기자입니다.

 <기자>

4.5t 화물차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운전석 주변에는 담요와 장갑, 생수병이 나뒹굴고 도로에는 차에서 새어나온 기름냄새가 코를 찌릅니다.

이 화물차에 받친 5t 화물차의 뒷부분도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사고 목격자 : 이 차는 졸았던지 그래서 사고가 크게 났을거에요, 아마.]

불과 몇 분 전 사고지점 100여m 앞에서는 27살 김모 씨가 몰던 에쿠스 승용차와 운전자 신원을 알수 없는 SM 승용차 등 승용차 세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사고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4.5t 화물차가 급정거하면서 2차사고가 일어난 것입니다.

오늘(6일) 사고로 4.5t 화물차 운전자 47살 조모 씨가 숨지고 5t 화물차 운전자 35살 이모 씨 등 세명이 다쳤습니다.

이 사고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도동 분기점 부근에는 1시간 가량 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법인차량인 SM 승용차 운전자를 찾는 한편 나머지 사고차량 운전자들을 상대로 음주나 졸음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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