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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 탓에 마포일대 주택가 화재 잇따라

<앵커>

날씨가, 기온이 내려가고 건조해 지면서 화재가 또 잇따르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일대 주택가에서 어제(5일) 오후와 밤에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정영태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오후 4시 40분쯤 서울 마포구 망원동 망원시장 근처의 2층 주택에서 불이 나 4천2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집 안에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놀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어젯밤 11시 50분쯤에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 57살 김모 씨의 다세대 주택 지하에서 담뱃불이 원인으로 보이는 불이나 2천7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전국노점상총연합회 회원들이 경찰과 격렬하게 충돌했습니다.

회원 800여 명은 어제 오후 경기도 고양시청 앞에서 지난달 12일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이근재 씨 추모제와 고양시가 이 씨 유가족에 대해 책임질 것을 요구하는 규탄대회를 열었습니다.

일부 전노련 회원들은 시청 정문 앞에 설치된 컨테이너를 끌어 내리다 경찰과 충돌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전노련은 오는 9일 삼보일배 시위에 이어, 11일에는 만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빈민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어젯밤 8시 반쯤 대구시 황금동 69살 박모 씨 집에서 박 씨의 큰 아들이 둔기에 머리를 맞아 숨졌습니다.

가족들은 경찰조사에서 큰 아들이 술에 취해 동생들에게 행패를 부리자 아버지가 둔기로 때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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