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이 전 총재의 출마 가능성과 관련해서 한나라당에 초비상이 걸렸다면, 대통합신당도 편치만은 않다는 반응입니다. 자칫 대선전이 이명박, 이회창 양자구도로 재편될 가능성에 극도로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주영진 기자입니다.
<기자>
대선판도가 출렁이는 가운데 정동영 후보는 예정대로 한국교총 방문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정동영/대통합신당 후보 : 2012년도에 GDP 6%를 달성하고 30조를 70조로 두 배 이상 증액하는 그 과정을 통해서 세계수준의 공교육, 세계수준의 학교, 사람에 투자하는 정부 이것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보고 싶다 하는 것이. ]
이회창 전 총재의 출마 문제에 대해선 입을 닫았습니다.
대신에 대변인이 나서, 이명박, 이회창 두 사람을 부패한 과거세력으로 몰아붙였습니다.
[김현미/정동영후보 선대위 대변인 : 이회창 총재는 누구의 도덕성을 탓하기에는 문제가 있으신 분이고 그런 분으로부터 도덕적 의심을 받고 있는 이명박 후보는 더더욱 자격이 없는 후보다.]
정 후보 측은 지지도 조사 결과에는 긴장하면서도 정 후보의 가족행복 구호에 대한 공감이 가장 높게 나타난 만큼 반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자신했습니다.
이회창 전 총재가 출마할 경우 대선구도가 변화될 것에 대비해, 공동 선대위원장들의 권역별 지원계획을 확정하는 등 총력체제로 전환했습니다.
그러나 관건은 정동영 후보가 얼마나 지지도를 끌어올릴 수 있느냐입니다.
다음 주까지 가능성을 보여주지 못할 경우엔 조속한 범여권 후보단일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오면서 신당 내부가 흔들릴 수 있다는 기류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