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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할인점 '가격 전쟁' 2라운드

대형 할인업체들의 가격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최근 자체 브랜드 상품을 강화하며 가격 혁명을 선포한 이마트가 이번에는 개점 기념행사를 통해 가격 파괴를 내걸었습니다.

이마트는 2,000여 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개점행사를 11월 한 달 동안 세 차례에 걸쳐 실시하기로 했는데요.

이에 대해 경쟁업체인 롯데마트는 모기업인 롯데쇼핑의 창사 기념행사로, 다양한 기획전과 할인전을 통해 경쟁업체의 공세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 역시 절반가격 행사나 파격가 행사 등을 통해 20~30% 정도의 할인 폭을 최대 50%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가격 할인이 일시적인 행사가 아닌 본격적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대형 할인점 시장이 재편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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