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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툰 성과평가단 "전면철수시 파병성과 퇴색"

범정부 차원의 자이툰부대 성과평가단은 자이툰 부대가 전면 철수하거나 대폭 감축할 경우 그동안의 파병성과가 퇴색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방부가 한나라당 맹형규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자이툰부대 성과평가단은 이달 초 자이툰 부대가 주둔 중인 이라크 아르빌을 다녀온 뒤 이같은 내용의 활동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평가단은 특히 다른 동맹국의 철군 계획과 관련해 미국과 영국만이 일부 병력을 감축할 계획일 뿐 다른 동맹국들은 당분간 감축계획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같은 보고서를 바탕으로 지난 23일 자이툰 부대의 파병기간을 내년 말까지 1년 더 연장하고 올해 말 병력 규모를 현재의 절반 수준인 650여 명으로 줄이는 내용의 임무종결계획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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