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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전관변호사 수임료 93만원…탈세 의혹"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은 "부장판사 출신 전관변호사의 평균 수임료가 93만 원에 불과하다"며 탈세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노 의원은 18일 오전 대전고법과 고검을 상대로 한 법사위 국감에서 "지난 2000년부터 6년간 2252건의 사건을 수임했던 A변호사가 국세청에 신고한 변호사 수입액은 20억 9천만 원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한 "대전지법 부장판사를 거쳐 개업한 B변호사도 2년간 217건의 사건을 수임했지만, 신고한 수입액수가 7억 4천여만 원에 불과해 평균 수임료가 344만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노 의원은 "전관 변호사의 탈세 의혹이 짙은 만큼 검찰이 직접 조사해야 한다"며 대전 지검에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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