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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첫날부터 파행…대선 대리전 양상

제 17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오늘(17일)부터 19일간의 일정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하지만 첫 날부터 정무위 국감이 파행을 빚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정무위 소속 위원들은 오전 10시 국감개시 전부터 위원장 석을 차지하고 박병석 위원장의 사과와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합민주신당 박상돈 의원은 한나라당의 국감방해는 이명박 후보에 대한 의혹검증을 원천 차단 하려는것이라며 비판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민주신당의 김태년, 정봉주 의원과 한나라당 소속 전문위원 사이에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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