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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원만한 결혼생활, 심장질환도 피해간다

최근 영국 런던대학에서 결혼생활의 질적인 측면과 심장질환과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결혼생활이 원만하지 않다고 대답한 사람들은 심장질환에 걸릴 확률이 약 34%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박경하/한림대성심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 스트레스 호르몬은 심박수와 혈압을 증가시키고 혈중 당과 콜레스테롤 레벨을 상승시키고 또한 혈전 형성에 관여할 수 있어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관상동맥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대 연구팀이 1만 명의 기혼남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부인과 애정표현을 한다는 사람들은 협심통이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예일대에서는 자신이 사랑받고 지지받는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심장동맥이 막히는 경우가 매우 적다는 사실을 발표했는데요.

전문가들은, 부부생활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갑자기 뭔가 거창한 것을 시도하기보다는 먼저 자신의 생활을 단순화시켜 배우자나 가족에게 생활 패턴을 예측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충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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