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부동산따라잡기] 은평뉴타운 주변 집값 '들썩'

은평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입니다.

이 아파트의 109㎡형 매매가는 6억 원.

지난 해 9월에 비해 2억 4천만 원이 올라 72%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오는 11월 은평 뉴타운 분양을 앞두고 이 인근의 아파트값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 작년보다 많이 올랐어요. 도산동 수색동 신사동 같은 경우가 15~20% 정도 올랐죠. (109㎡의 경우) 평균 4천만 원 정도 올랐어요.]

SH공사는 작년 9월 은평 뉴타운의 분양가를 3.3㎡ 당 1천500만 원으로 책정 했다가 고분양가 논란에 휩싸이자 올 하반기로 분양을 연기했습니다.

하지만 분양가가 예상대로 1천500만 원 선에 이를 것으로 보임에 따라 인근 아파트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곳의 현재 아파트 매매가는 평균 936만 원선에 불과해 예상대로 분양가가 책정될 경우 추가 상승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강현구/내집마련정보사 정보분석실장 : 은평구의 집값이 서울 평균 아파트 매매가에
못 미치는 수준이고요. 높은 분양가로 분양이 되면 주변 집값이 올라갈 가능성이 큽니다.]

뉴타운 인근의 아파트 가격이 들썩이면서 서민 주거 안정이라는 본래 목적에서 벗어나 공공기관이 부동산 시장 불안을 조장한다는 비난 여론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정/보

◆ [부동산따라잡기] 민간택지 승인, 지난해 11배

◆ [부동산따라잡기] 강남 재건축, 슬슬 팔리나

◆ [부동산따라잡기] "4순위 계약자를 잡아라!"

◆ SBSi 신개념 멀티뷰어 'Nview'로 SBS 뉴스 보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