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하루 사이에 날이 부쩍 추워졌죠?
오늘(9일)은 절기 한로답게 더 쌀쌀해졌는데요.
어제 10.8도 였던 서울의 기온은 아침은 8.3도까지 떨어졌고요.
대관령의 기온은 지금 2.1도까지 내려가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 보이고 있습니다.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때문인데요, 하지만 남쪽에서는 태풍이 남기고 간 비구름이 지금 제주 지방에 영향을 주면서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중부 지방은 쾌청하겠지만, 남부 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해안과 제주 지방에는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경북 동해안에도 낮 한 때 비가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는데요, 서울 강릉 20도, 전주 광주 22도로 여전히 쌀쌀하겠습니다.
오늘은 절기 한로인데요, 이맘때쯤은 농촌이 타작하고 수확하기 바쁜시기입니다.
또 국화전을 지지고 국화술을 마시는 그런 시기기도 한데요.
옛 문헌에 미꾸라지가 양기를 돋우는데 좋다고 기록되어 있어서 한로에는 추어탕을 즐겼다고 하네요.
(이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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