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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진통제·커피 같이 먹으면 큰일나요"

커피와 타이레놀 같은 진통제를 같이 먹는 것이 치명적인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워싱턴대학 연구팀은 대장균 박테리아를 진통제와 카페인에 동시에 노출시켰더니 대장균에서 독성 물질이 3배 정도 많은 양이 생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에서 밝혀진 독성 부산물은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독소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진통제를 커피와 함께 복용하는 것이 진통제를 술과 함께 섭취하는 것만큼 인체에 유독할 수 있다는 사실이 이번 연구를 통해 처음으로 밝혀진 것입니다.

따라서 진통제 복용 기간에는 되도록 커피와 술을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연구팀은 조언했습니다.

(안미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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