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추석연휴가 끝났습니다. 오래 쉰 끝이라 아무래도 오늘 일손들이 잘 안잡히실 겁니다. 내일 오전까지 비가 오고 난 다음에는 기온이 많이 떨어질 것 같다고 합니다. 건강에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내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이 15도, 춘천 12도까지 떨어지고 설악산은 5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고혈압이나 호흡기 질환에 특히 주의하시고 아침 출근길 도 춥지 않도록 옷차림에 신경을 쓰셔야 겠습니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소비자 체감경기 지수가 4분기 연속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소비자심리지수는 112로 2분기보다 4포인트가 올라갔습다. 이런 심리를 반영해 이번 추석의 유통업체 매출도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년도 경제성장률도 올해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청년 실업 문제, 건설 경기 위축 등 본격적인 경기 회복을 가로막는 걸림돌들이 적지 않습니다. 8시뉴스에서 자세히 풀어드리겠습니다.
북핵 6자 회담이 오늘 오후 4시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됩니다. 이번 6자회담에서는 북핵 불능화와 핵프로그램 신고 일정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북한과 시리아 사이의 핵거래 의혹이 복병으로 등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힐 차관보는 어제 북한과의 양자회담이 끝난 뒤 "핵확산 문제는 6자회담 주요 이슈 가운데 하나"라고 밝혀 이런 전망을 뒷받침했습니다.
유가 인상문제로 촉발된 미얀마 유혈사태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정부군의 발포로 최소 4명이 숨졌다는 외신보도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군이 옛 수도 양곤에 있는 사원을 급습해 승려 100여명을 체포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불교국가인 미얀마에서 국민들로부터 가장 존경받고 있는 승려들을 정부가 무력으로 체포함으로써 민심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8시 뉴스에서는 이밖에도 [가임여성 절반이 미혼] [신정아 수사 속보] [아리랑이 뭐길래] [신당 광주대회전 앞두고 날선 공방] [어린이 카페인 과잉 섭취] 등을 보도해 드립니다.
8시 뉴스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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