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 관절염이 무서운 것은 악화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발병한 채 방치하면 2년 이내에 관절의 70%가 파괴됩니다.
[이영호/고려대 안암병원 류마티스 내과 전문의 : 조기에 치료를 간과하게 되면 류마티스 진행으로 인한 합병증이 생깁니다. 그 합병증으로 관절의 변형, 또 관절기능의 손상 이런 것들이 오기 때문에 조기에 진단해서 치료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최근 국내 병원의 연구조사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1%정도가 류마티스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중 60%가 평균 40.9세에 증상이 시작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여성이 남성보다 3배 정도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류마티스 관절염이 심해지면 연골이나 뼈, 인대 등에 손상을 가져와 결국에는 사회생활을 할 수 없게 된다고 경고 합니다.
실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10명 가운데 7명 꼴로 제때에 치료를 받지 못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우진현/고려대 안암병원 류마티스 내과 전문의 :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경우 관절의 톤장이나 피로감 때문에 사회활동에 많은 지장을 받게 됩니다. 특히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관절에 변형을 초래하게 됩니다.]
관절에 열이 나면서 통증이 있거나 또는 다리를 움직이기 어려울 정도로 뻣뻣한 상태가 1시간 이상 계속된다면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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