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신정아 씨 비호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서부지검은 동국대에 대한 정부의 예산지원에 특혜가 있었는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신 씨가 교수로 임용된 전후 정부가 동국대의 특성화사업 등에 예산 지원을 하는 과정에서 변 전 실장이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어제(13일) 교육부 관계자를 불러 정부의 지원 경위를 확인한 데 이어 동국대 관계자들도 불러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기획예산처를 포함해 여러 정부부처가 신 씨로부터 미술품을 구입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부처들로부터 물품 구매 내역 등을 받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오늘 낮 12시쯤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 지붕에서 불이 나, 스케이트를 타고 있던 사람들과 아이스링크 관계자 등 모두 18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불은 지붕 300제곱미터를 태우고 25분 만에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곳 아이스링크에는 오늘 저녁 7시반부터 '현대카드 슈퍼스타스 온 아이스' 공연이 열릴 예정이었으며, 행사 준비를 위해 현장에는 김연아 선수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내년 국민 1인당 세금 부담액은 434만 원 수준으로 올해보다 20만 원 가량 늘어날 전망입니다.
재정경제부가 오늘 발표한 내년도 국세 세입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국세수입은 165조 6천354억 원으로 올해 국세수입 전망치 158조 3천341억 원에 비해 4.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 1인당 세부담은 올해 전망치인 414만 원보다 20만 원 늘어난 434만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1인당 근로소득세 부담은 220만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
부동산 가격 상승과 과표적용률 인상 등으로 내년 종합부동산세 세수가 올해보다 34.3% 증가하면서 3조 원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재정경제부가 오늘 발표한 내년도 국세 세입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종합부동산세는 3조 827억원으로 올해 전망치 2조 2천947억 원보다 34.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종합부동산세 전망치가 크게 증가한 이유는 부동산 가격이 오르고 부과대상이 늘어나는데다가 주택과 비사업용 토지 등에 대한 과표 적용률도 올해 80%에서 내년에는 90%로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
정부가 오늘 기자실 통폐합 방안과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 일부 조항을 삭제하거나 변경한 총리훈령 수정안을 발표했습니다.
국정홍보처는 정치권과 언론계의 요구를 수용해 공무원 취재시 공보관실을 통한 사전협의를 의무화하는 훈령 11조와 공무원과의 면담 장소를 지정하는 12조항은 삭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자 등록을 의무화하는 20조항은 강제사항이 아닌 선택사항으로 바꾸고, 보도유예 즉 엠바고는 부처 자율사항으로 위임하되 합동 브리핑 시스템은 그대로 강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기자협회등 언론단체들은 공무원의 불성실, 부실 응대에 대한 제재가 없고, 정부의 일방적인 브리핑에만 의존하게 하는 기본 방향엔 변함이 없다며 반발하고 있어 논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
서울시는 교통량을 과다하게 유발하는 시내 대형 시설물에 대해 교통유발부담금을 늘려 부과하는 등 특별관리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연면적 3만 제곱미터 이상인 건물 가운데 교통수요는 많지만 수요관리 의지가 낮은 백화점과 업무용 건물 등 시내 378개 시설물을 교통특별 관리시설물 후보 대상으로 보고 시설관리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내년부터 지정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교통특별관리시설물로 지정되면 교통유발부담금을 지금보다 최고 2배까지 많이 부과하고 시설물 주차장의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 워'가 미 전역 2천275개 극장에서 일제히 상영됩니다.
미국 버라이어티지는 " '디 워'가 당초 예상됐던 1,500개 극장보다 대폭 늘어난 2천275개 극장에서 14일 배급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잡지는 '디 워'에 대해 "괴물들이 로스앤젤레스 시내를 파괴하는 심형래 감독의 영화"라고 소개하고, 공상과학 영화 팬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허리케인이 미 텍사스 남부와 루이지애나를 강타했습니다.
이번 허리케인 피해는 48년 만에 최악이라는 평가입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현재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에는 호우주의보까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충청과 남부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겠고 서울 경기와 강원지방도 오후 늦게부터는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특히 오늘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천둥·번개가 치면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지방이 60에서 최고 200mm, 강원과 충청, 호남지방은 최고 120mm, 서울 경기와 영남지방은 30에서 100mm 가량 되겠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