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기준 100대 기업의 평균 직원 수는 6천6백80명, 1인당 평균 급여는 4백19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100대 기업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올해 상반기 사업보고서에 따른 것입니다.
평균 임금 상위권에는 금융과 건설업계가 자리잡았습니다.
하나금융지주가 6백20만 원, 기업은행 6백17만 원 등으로 1위에서 4위까지는 금융업종이 휩쓸었습니다.
건설업계 역시 현대건설이 평균 6백만 원으로 공동 4위를 차지하는 등, 모두 50위 안에 들었습니다.
그러나 유통업계 정상을 다투고 있는 신세계와 롯데쇼핑은 직원 평균 월급이 각각 2백50만 원과 2백60만 원으로 하위 1위와 4위를 차지했습니다.
국내 최대 기업인 삼성전자의 월급은 평균 3백90만 원으로 62위에 그쳤습니다.
웅진코웨이는 여성 월급 3백94만 원, 남성 3백81만 원으로 유일하게 여성이 남성보다 월급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는 남성보다 여성 직원 수가 많고, 업종 특성상 여성이 핵심 역할을 하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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