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예비후보인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은 5일 기자회견을 갖고 늦어도 다음 달말까지는 시민세력이 중심이되는 신당을 창당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대통합민주신당의 본 경선에 참여해달라는 요청이 있지만 특혜시비에 휘말리고 싶지 않을 뿐 아니라 자신은 국민을 향해 새로운 꿈과 희망을 만들기 위해 나온 것이라면서 독자창당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했습니다.
문 후보는 또 후보단일화 여부를 묻는 질문에 99% 가능할 것으로 본다면서 이를 통해 국민들이 가장 신뢰하고 존경할 수 있는 지도자를 뽑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후보는 그러나 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예비후보가 신당의 대선 후보로 확정될 경우 단일화하겠냐는 질문에 손 후보는 신당의 가치관에 혼란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신당 사람들이 그런 손 후보를 선택하리라고 상상하긴 쉽지 않다면서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또 손 후보 같은 사람이 대선 후보로 확정되는 걸 막기 위해서라도 새로운 미래세력이 다음달 하순까지는 확고한 민심을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에게 합류할 것이지만 당을 탈당해 합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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