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장마가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부터 11시 사이 제주 성산에는 시간당 65 mm라는 강한 비가 쏟아졌는데요.
자정부터 지금까지 제주 성산에는 230 mm 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과 경기북부, 영서북부지방은 흐린 상태이지만 그 밖의 전국 대부분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강한 비구름대이 남해상을 지나면서, 제주에는 시간당 20 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비구름은 점차 북상하면서 지금 비가 내리지 않는 지역에도 오후 늦게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에는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호남과 영남일부지방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잠시 뒤 12시를 기해, 강원 영동지방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지겠습니다.
현재 남서쪽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계속 들어오고 있는 모습인데요.
모레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단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에 최고 150 mm, 영동과, 충청이남지방에 최고 100 - 120 mm, 로 꽤 많겠고요.
서울경기와 영서지방은 10 - 60 mm 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겠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를 잘 하셔야 겠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서울 24도를 비롯해 25도를 및돌면서 머물면서 선선하겠습니다.
비는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고요.
이번 주말에는 구름만 많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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