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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단과 탈레반 양측은 지난 16일 3차 대면협상 이후 꾸준한 전화 접촉등을 통해 인질 석방 조건 등에 상당부분 의견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어제(26일) 열릴 예정이던 대면협상이 기술적인 문제로 성사되지 못했다며 "조만간 대면협상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탈레반 대변인 무자히드도 "한국 정부와 언제든 대면협상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혀 4차 대면협상이 임박했음을 비쳤습니다.

그러나 인질 석방을 한국 정부와 합의했는 지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도, 부정할 수도 없는 입장이라며 여운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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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아프가니스탄에 주둔중인 동의·다산부대를 연말까지 철수한다는 계획은 변경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형기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해 국회에 파병연장 동의를 받을 때 연장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였다며 철군 계획이 현재로서는 변함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철군을 위해서는 "병력과 장비 철수계획"과 함께 연합합동군사령부와의 협조 등이 필요하다"며 "연말까지 철수를 위한 사전 실무작업과 관련 계획 발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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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강재섭 대표 체제에 대한 공개 신임의사를 밝히면서 당의 화합과 민생경제를 살리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강재섭 대표가 경선과정에서 대선후보가 선출되면 후보와 거취를 상의하겠다고 한 데 대해 경선을 잘 치른 만큼 강 대표가 당의 중심이 돼서 본선을 잘 준비해달라며 신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이어 이번주부터는 캠프란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한 뒤 이제 어느 캠프도 없고 오직 한나라당만 있다면서 당의 화합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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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후회 없는 승부였습니다.

최경주는 8번홀까지 보기 3개를 범하며 선두 스트리커와 4타 차로 벌어져 우승경쟁에서 밀려나는듯 했습니다.

9번 홀부터 최경주의 대추격전이 시작됐습니다.

9번과 10번 홀 연속 버디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뒤 12번홀에서 10미터가 넘는 버디 퍼팅을 성공시켜 단숨에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15번홀에서는 어려운 2단 그린의 15미터 장거리 버디 퍼팅이 홀 속으로 빨려들어갔습니다.

최경주가 단독 선두로 나서는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스티브 스트리커의 저력도 대단했습니다.

16번홀에서 쉽지 않은 거리의 버디 퍼팅을 성공시켜 다시 동타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17번홀에서 두번째 샷을 핀에 붙여 버디를 추가하며 다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최경주는 파5, 마지막 18번홀에서 다시 반전을 노렸지만 회심의 버디 퍼팅이 아쉽게 빗나가 고개를 떨궜습니다

스티브 스트리커는 마지막 홀을 버디로 장식하며 시즌 첫 승과 함께 통산 4승째를 차지했습니다.

최경주는 1천만 달러의 우승 보너스가 걸린 페덱스컵 포인트에서 5천400점을 보태 총 10만 2천900점으로 스트리커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

이 대회에 불참한 타이거 우즈는 4위로 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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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도심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남산 1,3호 터널에서 시행 중인 혼잡통행료를 인상하고, 징수 구간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조사 결과 남산 1,3호 터널의 총통행량은 지난 96년 11월 혼잡통행료 부과전 하루 9만 404대에서 이후 감소하다가, 지난해에는 9만 2550대로 2.4% 증가해 통행료로 인한 교통 억제 효과가 한계를 드러낸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서울시는 혼잡통행료의 요금을 인상하는 한편, 주차요금 인상 등 다양한 교통수요관리 대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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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오영교 총장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월 신정아 씨가 제출한 사표를 곧바로 수리하지 않은 것은 신 씨의 학위위조에 대해 이미 내사가 진행 중이었기 때문에 확인 뒤 징계절차를 밟기 위해 사표 수리를 미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 총장은 또 장윤 스님에게 회유 청탁을 한 것으로 알려진 변양균 청와대 정책실장과는 참여정부에서 함께 장관직을 지내며 알고 지낸 사이지만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전화통화를 하거나 만난 적이 없다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유럽 최대의 거리 축제인 영국 런던의 노팅힐 축제가 개막됐습니다.

올해의 주제는 "모두를 자유롭게 하라"로 영국의 노예 거래 폐지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올 축제에는 1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오늘과 내일 전국에 비가 오면서 올 여름 폭염이 한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와 강원일부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은 주로 중부지방에, 내일은 주로 남부지방에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곳곳에서 천둥·번개가 치면서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까지 예상강우량은 충청과 남부지방이 20에서 70mm로 많겠고 서울·경기와 강원지방은 10에서 40mm가량 되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내일 낮부터 점차 개겠지만 남부지방은 목요일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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