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지난 7일부터 약 1주일 가량 쏟아진 집중호우에 따른 사망자와 실종자가 25일 현재 5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교도통신이 북한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이어 1995년 이후 매년 거듭되고 있는 북한의 홍수와 일조량 부족은 북한 농업에도 타격을 줘서 장기적인 식량난의 요인이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또 세계식량계획과 한국에 이어 중국도 북한에 대한 긴급지원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품 수송수단인 평양~베이징간 국제열차도 철도망 피해로 인해 오는 27일 이후에나 운행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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