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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최수종도 학력 위조 논란 휩싸여

연예계를 휩쓸고 있는 학벌 위조 논란이 이번에는 톱스타 최수종 씨로 번졌습니다.

최 씨는 그 동안 각종 인물 정보란에 한국외대 무역학과를 1981년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져왔습니다. 하지만 한국외대 학적부에는 그런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외대 측은  학적 사항을 전산화 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누락됐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최수종 씨의 소속사 측은 최수종 씨가 한국외대에 합격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집안 사정으로 등록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최수종 씨가 지금까지 학력을 팔아 먹은 적이 없고, 더욱이 한국외대를 졸업한 내용을 기재하거나 말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씨 측은  "어느 대학보다 애정과 관심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라며 "지금까지 한국외대 행사에 초청받았을 때 흔쾌히 달려갔던 것도 그런 이유에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외대 관계자는 학교측으로부터 명예졸업장 수여를 제안받았다는 최씨 측 주장에 대해 "2004년에 개교 50주년 기념식에서 최씨에게 명예졸업장을 주겠다고 제안했지만 최씨가 고사했었다"며 "최씨가 이전에도 한국외대측 행사에 많이 참여하는 등 기여한 바가 컸기 때문에 당연히 이 대학 출신이라고 생각을 했고 이 때문에 입학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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