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한나라당의 17대 대선후보로 공식 확정된 소식을 외신들도 서울발 긴급뉴스로 타전했습니다.
AP통신은 기업인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한 이명박 전 시장이 보수 야당의 대선후보 경선에서 박근혜 전 대표를 누르고 승리했다면서, 12월 대선을 앞두고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한국 국민들이 노무현 대통령의 진보적 리더십에 점점 지쳐가면서 여론조사에서는 이명박 전 시장이 수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AP통신은 덧붙였습니다.
AFP통신은 이 전 시장이 서울시장 재직시절 청계천 복원사업을 통해 정치적 명성을 쌓았다면서,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한나라당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할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여러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전 대표를 안정적으로 앞서온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예상대로 승리했다면서, 이 전 시장은 현대건설 사장 시절 보여준 공격적인 경영 방식 때문에 '불도저'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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