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는 최근 주가가 급락하면서 담보 가치 하락으로 이른바 '깡통계좌' 등 담보 부족 계좌가 발생했지만 향후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증권업계는 대다수 증권사들이 앞서 신용융자 잔고를 크게 줄여 지난 주 폭락장에도 불구하고 담보 부족계좌가 우려할 만큼 늘지는 않았다는 설명했습니다.
상위 9개 증권사들의 담보 부족계좌는 16일 현재 4천371계좌에 금액은 337억으로, 17일 하루 개인들이 4천8백억 원을 순매수한데 비하면 미미한 수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신용융자의 부족담보 확충 시한이 통상 3~4일인 점을 감안할 때 16일 발생한 담보부족계좌들에서 부족한 담보를 채우지 못할 경우 반대매매는 주초인 20~21일 집중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증권사들은 담보부족계좌가 많지 않아 일부 계좌에서 반대매매가 발생한 다고 해도 추가로 증시 급락을 유발할 만큼 충격이 커지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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