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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선후보는 누구?…경선투표 시작

전국 248개 투표소에서 동시 실시

<앵커>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를 뽑는 경선 투표가 오늘(19일) 실시됩니다.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어제까지 이명박, 박근혜 두 후보 진영은 한표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투표소 연결합니다.

김용태 기자! (네, 서울영등포구청 투표소에 나와있습니다.) 네, 투표가 시작됐습니까?

<기자>

네, 조금전인 6시부터 투표가 막 시작됐습니다.

휴일 이른 시간이지만 벌써부터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하나둘씩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투표는 저녁 8시까지 전국 248개 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총 투표수는 23만여 표입니다.

선거인단은 당원과 대의원, 국민선거인단 등 이미 선정된 18만여 명으로 구성되고 나머지 20%는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합니다.

개표는 내일 전당대회장에서 한꺼번에 이뤄지고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한 최종 결과는 내일 오후 4시 반쯤 발표될 예정입니다.

선거운동 시한인 어젯밤 자정까지 이명박, 박근혜 양측은 사활을 건 공방을 벌여왔습니다.

이명박 후보는 어제 경선전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될 사람을 확실히 밀어주면 그 힘을 바탕으로 당 분열을 막고 본선에서 승리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근혜 후보도 기자회견을 열고 "불안한 후보 대신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후보를 뽑도록 당원 여러분들이 혁명에 동참해 달라"고 역설했습니다.

이 후보는 잠시뒤인 7시 종로구청에서, 박 후보는 9시에 강남구청 투표소에서 각각 투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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