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찌는 듯한 무더위가 주말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끝나가는 방학이 아쉬운 우리 꼬마들은 오히려 즐거운 표정입니다.
정유미 기자입니다.
<기자>
아이들이 하나 둘씩 첨벙첨벙 수영장으로 뛰어듭니다.
시원한 물이 있어 땡볕 아래에서도 마냥 신이 납니다.
[황태환/서울 대명초등학교 5학년 : 며칠 동안 더웠는데 여기 오니까 기분 좋고 시원해서 피로가 싹 풀리는 것 같아요.]
에어컨 바람보다는 그늘 아래에서 맞는 바람이 더욱 시원합니다.
오늘(18일) 같은 날은 공원 안 원두막이 가장 인기 있는 곳입니다.
[구애영/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 계속 덥고 습기차서 아이들과 집에 있기 답답해서 바람 좀 쐬러 나왔어요.]
방학 막바지여서 많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박물관을 찾았습니다.
열심히 적고, 사진기에 담고, 아이들의 눈에는 신기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이런 날에는 특히 보기만 해도 서늘한 전시장이 인기입니다.
[이수빈/서울 금양초등학교 2학년 : 방학 숙제 때문에 왔는데 북극에 사는 동물들도 보고 신기한 동물들도 많으니까 날씨는 더운데 마음은 시원해지는 것 같아요.]
오늘 대구가 36도, 합천이 35.9도 등 영남 내륙 지역은 대부분 35도가 넘었습니다.
서울도 낮 최고 기온이 31.2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까지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