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는 두 사람의 건강이 양호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외교부 연결합니다.
김범주 기자! (네, 외교부입니다) 두 사람 정말 고생이 많았는데 오래간만에 편안하게 쉬고 있겠군요?
<기자>
아프간 현지가 지금 새벽 6시입니다.
두 사람은 동의부대 간호장교 숙소에서 말씀하신대로 오랜만에 지금 깊은 잠을 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잠들기 전에 간단한 건강검진이 있었는데 건강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식이 저녁식사로 제공됐는데 반쯤 비우고 잠자리에 들었다고 합니다.
잠에서 깨면 혈액검사 같은 좀 더 정밀한 검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정부는 두 사람을 최대한 빨리 귀국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카불에서 민항기 편으로 귀국을 하게 되면 내일이나 모레쯤 서울에 도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는 그러나 남은 19명의 석방교섭이 아직 남아있는 만큼 귀국과정을 최대한 공개하지 않겠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이제 초점을 남은 사람들의 석방에 맞추고 있습니다.
한꺼번에 석방이 쉽지 않은 만큼 이번처럼 단계별로 석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특히 탈레반이 이번 석방으로 협상의 틀을 깨지 않겠다는 의도를 비친 것으로 보고 접촉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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