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14일) 오후 부산에서 발생한 놀이기구 추락사고의 사망자가 5명으로 늘었습니다.
KNN 차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산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서울 용두2동 28살 전윤경씨가 어제 저녁 8시쯤 숨졌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 월드카니발 놀이기구 추락사고 사망자는 5명으로 늘었습니다.
앞서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68살 김시연씨와 변영순씨 전지은씨와 7살 전민수 군입니다.
사망자들은 김시연씨의 첫째 며느리와 손녀들 그리고 둘째 아들의 막내 등 모두 일가족입니다.
또 김씨의 남편 전모씨는 손녀를 한 손으로 안고 추락사고가 난 관람차에 메달려 있다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추락사고는 어제 오후 5시 35분쯤에 발생했습니다.
부산 동삼동 월드카니발 행사장에 설치된 높이 66M의 초대형 회전 놀이기구에서 김씨 등 7명이 탄 관람차가 갑자기 멈추면서 바로 뒤의 관람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충격으로 김씨 등 5명이 추락해 모두 숨졌습니다.
[사고 목격자 : 위에 기계가 떨어지면서 밑에 있는 것을 받아버리니까(탑승객들이) 그래서 떨어졌습니다.]
사고 직후 다른 관람차에 타고 있던 13명은 사고 2시간 뒤에 구조됐습니다.
높이 60여 미터의 사고 놀이기구는 8명이 탑승할 수있는 관람차 42개를 달고 1분에 한바퀴 반을 도는 고속 회전용입니다.
경찰은 사고발생한 놀이기구의 안전점검 여부를 조사한 뒤 과실이 드러날 경우 관계자를 엄중 처벌할 방침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