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과 열린우리당이 합당을 결의했습니다.
양당은 오늘 오후 4시부터 국회에서 오충일, 정세균 양당 대표 주재로 최고위원 합동회의를 열어 합당의 기본 졸차와 일정 등에 합의했습니다.
민주신당과 열린우리당이 합당할 경우 의석수 143석이 돼 129석인 한나라당을 제치고 원내 1당으로 올라서게 됩니다
그러나 흡수합당에 반대하는 열린우리당내의 사수파와 민주당과의 우선 통합을 주장하는 민주신당내의 목소리가 적지않아 양당이 합당하기까지는 적지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