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가 두뇌계발을 위해 DVD나 비디오를 너무 많이 볼 경우 오히려 어휘능력 발달에 장애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제기됐습니다.
미국 워싱턴대 연구팀의 짐머만 교수가 최근 '소아학저널'에 실은 연구논문에 따르면 두뇌계발을 위한 DVD나 비디오를 매일 한 시간씩 시청한 8~16개월된 유아는 그렇지 않은 유아보다 평균 6~8개의 단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비디오의 시청시간이 늘어날수록 그 부작용은 더 커지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유아들이 집중 할 수 있는 시간은 한계가 있는데 비디오 시청이 부모와의 직접 접촉을 통한 언어인지력의 발달을 가로막는 역할을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구는 미네소타와 워싱턴 주의 천세대 이상을 대상으로 전화를 통한 설문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설문에 응한 부모들은 '쭈-쭈', '엄마', '코' 등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단어가 몇 개나 되느냐는 질문에 대답했습니다.
두뇌계발 비디오 많이 보면 언어능력발달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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