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은 절기상 입춥니다.
이 때는 벼가 여무는 시기기 때문에 비가 많이 내리면 풍작을 기대하기 어렵다고들 하는데요.
지금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남과 영남 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데 이어서 경남 산청과 거창은 호우경보로 강화됐구요.
또 중부도 지방에 집중 호우가 예상되면서 서울 경기 지방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앞으로 특보 구역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해와 남해상에서 계속해서 강한 비구름대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또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계속해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비구름을 발달시키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200mm의 국지성 집중 호우가 예상되고요.
영동과 남부 지방도 30~12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천둥 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계속 쏟아질 것으로 보여서 더이상 비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종일 비가 이어지겠고요.
중부 지방은 금요일인 모레까지 비가 이어진 뒤 소강 상태를 보이다가 이번 주말에도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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