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공동주택의 분양실적이 애초 계획의 40%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달 전국에서 분양된 공동주택은 만 8천 8백여 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의 2만 120가구에 비해 6.4%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건교부가 발표했던 지난달 분양계획, 4만 8천3백여 가구와 비교하면 38.9%만 실제 분양으로 이어졌습니다.
분양 실적이 계획보다 저조한 것은 분양가를 둘러싸고 주택건설업체와 분양승인권자인 지방자치단체가 줄다리기를 하면서 분양승인이 늦어지는 게 주된 이유로 분석됩니다.
한편, 주택업계가 이번 달에 분양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공동주택은 모두 3만 4천7백 여 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6%가량 증가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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