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 절정기를 맞아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축제가 열립니다.
강릉 정동진에선 3일부터 5일까지 제9회 정동진 독립 영화제가 열리고, 3일과 9일엔 연곡해수욕장과 경포해수욕장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마련한 건강 사랑 문화 콘서트가 개최됩니다.
7일엔 고성 봉수대 해수욕장에서 제2회 바다 래프팅 전국대회가 이틀간의 열전에 들어가고, 10일부터 15일까진 속초 청초호 유원지에서 2007 대한민국 음악대향연이, 삼척에선 10일부터 제2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열려 피서객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강원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