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미국산 쇠고기의 검역을 전면 중단하자, 대형마트들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13일 가장 먼저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시작한 롯데마트는, 일단 미리 확보한 34t이 소진될 때까지 판매를 지속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여론 악화로 판매가 저조할 경우, 조기에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중단할 가능성도 있다고 롯데마트는 전했습니다.
지난달 26일부터 미국산을 팔아온 이마트와 홈플러스도 관련부서 대책회의를 열고 판매중이거나 검역 대기중인 물량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향후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현재 검역 대기중인 미국산 쇠고기는 수입업체 5-6곳에서 각각 100t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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